캐나다 노바스코샤에 있는 라하브(LaHave)강의 낭만이 있는 브리지워터는 라하브에서 그 역사가 시작되어 도심에 곳곳에 숨은 명소를 만들어 냅니다.
라하브 강(LaHave River)의 낭만이 있는 브리지워터
브리지워터는 도시 초입에 들어서는 순간 '아 아름답다'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도시는 캐나다(Canada) 노바스코샤 주(Nova Scotia Province) 루넨버그 카운티(Lunenburg County)에 위치하고 있으면 노바스코샤 주도 핼리팩스에서는 자동차로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라하브(LaHave) 강을 따라 항해가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2021년을 기준으로 인구는 8,790명 이며 남쪽 해안(South shore)에서는 가장 큰 도시입니다. 브리지워터는 남쪽 해안 중심거리(the Main street of south shore)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은 오랫동안 남부 지역의 상권의 중심지로서 상업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지역 경제의 기반이 있고 국내외로 유명한 기업들이 있어 수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을 따라 성형된 쇼핑센타와 편의 시설들은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하브(laHave)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에서 여름과 가을에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됩니다. 긴 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괄 거주민들에게 최고의 낭만과 쉼을 선사합니다. 주택가와 상업 지구가 조화롭게 분리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도시 내 이동은 강을 건너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두 개의 교량을 통해 차량과 사람들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브리지워터의 역사는 라하브(LaHave)강과 함께 한다
브리지워터 지역의 최초의 거주자는 이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수천년 동안 거주한 미크막족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라하브(LaHave)강 안쪽 유역에서 정착하고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1604년 프랑스의 탐험가 피에르 뒤구아(Pierre Dugua), 사우르 드 몽(Sieur de Mons)이 최초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1600년대 중반에서 라하브(LaHave) 하류에 프랑스인들의 정착지가 있었습니다. 이때 최초의 다리는 1825년경에 만들어졌고 이때 인구가 약 300명 정도 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무렵 부터 강의 수력을 이용해서 목재 산업이 발달했고 다양한 산업 공장들이 세워졌습니다. 이때 제련소도 만들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마을이 유럽들에 의해 그 영향력이 커지면서 미크막 사람들은 그들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1889년에 미들턴(Middleton)과 철로가 연결되었습니다. 이후 핼리팩스 및 사우스웨스턴 철도와 합병을 함으로서 인근 주와 캐나다 전역으로 철로가 연결됩니다. 1976년을 마지막으로 승객에 대한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브리지워터의 랜드마크 였던 기차역은 화재로 인해 1986년에 사라졌습니다. 현재 이 자리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1899년도에 시내 중심부 큰 화재가 발생하여 시내 중심부가 전소되는 큰 사건이 일어닙니다. 이곳에는 목재과 공장과 다양한 산업시설이 많아 늘 화재의 위험이 많았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산업화 초기에는 안전에 대한 기술적 시스템이 발전하지 않았기에 다양한 안전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1971년 문을 연 미슐랭 타이어 공장은 이 지역의 거대한 고용주 노릇을 했습니다. 브(LaHave)강을 따라 잘 발단한 운송로와 철로로 인해 이 지역을 다양한 산없 시설들이 들어섰고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 도시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쇼핑몰 발달하고 새 주택이 지어지며 지역 병원로 건립되게 되어 인구와 경제적 성장이 더욱 더 활발해졌습니다.
도시에 숨어 있는 명소들
캐나다는 특정한 건축물이나 장소가 보다는 자연이 주는 그 매력이 가장 순수하게 다가옵니다. 브리지워터 역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라하브 강을 중심으로 물이 많은 곳입니다. 인근에 아담한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디스브리세이 박물관(DesBrisay Museum)은 지역 역사박물관으로서 아름다운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은 새들과 잔잔히 흐르는 강 그리고 작은 벤치에서 앉아서 쉴 수 있는 미쉘린 공원(Michelin Nature Discovery Park)도 잠시 머물면 좋습니다. 밀러 포인트 평화 공원(Miller Point Peace Park)은 산책하기 좋고 길게 뻗은 나무 그늘 사이로 걸으며 강을 보는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여름도 공원 속에는 산들 바람이 불어 옵니다. 이 외에도 습지가 있는 공원 작은 도시에 비해 갈 곳이 꽤나 많은 곳입니다. 숙박 시설도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담하면서 깨끗한 호텔이 있으며 손님을 맞이하는 프론트의 직원들이 어느 곳을 가든 굉장히 친절합니다. 작은 상점 역시 대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환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소 생소한 교통 사인들이 있지만 운전을 재촉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상업 지구에 가면 대형 수퍼마켓도 있어 장단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패스트 푸드점도 많이 입점되어 있어 자신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작은 로컬 레스토랑을 방문한다면 화려하지 않지만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강을 보면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식당(Pub)이 있어 로컬인들과 관광객이 어울려 축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조용하게 며칠을 머물러도 좋은 곳이고 아쉽지만 당일 방문해도 괜찮은 곳입니다. 물론 정착지로 결정하고 이주를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기대되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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